티스토리 뷰

목차



     

    여러 가지 죽음 중에서도 남아있는 사람들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죽음이 자살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회원국 42개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통계결과 인구 10만 명당 24.1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는 OECD자살률

    부분에서 1위 자리이며 1위를 내준것은 단, 2개년도 뿐입니다.

     

    이제는 반드시 해결하고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예방부터 회복까지'를 목표로 정신건강정책을 추진합니다.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한국의 자살률

    2022년 자살 사망자 수는 12,906명으로 전년대비 446명 (-3.3%) 감소하였고, 1일 평균 자살자수는 35.4명입니다.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5.2명으로 전년대비 0.8명(-3.2%) 감소하였습니다.

    연령별 자살률을 살펴보면 40대, 10대의 경우 전년도보다 증가하였으며, 20~30대, 50~60대 이상은 전년도보다 감소하였습니다. 성별 자살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35.3면 (-1.7%), 여자는 15,1명(-6.4)으로 전년도보다 감소하였습니다. 남녀 간 자살률 성비는 10대가 1.1배로 가장 낮았으며, 80세 이상이 3.8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한국 사람들이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왜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우울증 치료율이 다른 국가보다 현저히 낮은 점과 심리치료가 거의 없는 점입니다.

    감기처럼 우울증을 아무 병의원에서나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세계에서 우울증 치료를 가장 받기 어려운 나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여 단기간에 고도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절대적 빈곤은 감소했고 사회복지서비스는 증가했습니다. 경제 수준이 나아지고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한 불평등과 극단적 양극화로 내 미래를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부적응의 문제와

    경쟁에서 뒤처지면 고립되는 각자도생 시대에 살고 있기에 우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우울증 테스트 하러 가기

     

    정신건강검진 확대  4가지

    1. 상담과 치료가 쉽게 

    ㆍ 전문심리상담을 정부가 지원하고 2024년 8만 명 2027년까지는 100만 명 지원합니다.

    ㆍ 청년 대상 정신건강검진 실시 (2년마다)
    ㆍ 자살예방 긴급번호 109 도입 (24.1월)

     

    2. 중단 없는 치료 위해 응급대응, 치료체계정보 정비

      정신응급병상 2배 확대 무든 시군구에서 설치

      '자. 타해 위험'등으로부터 정신질환자 치료중단 없이 집중 관리

     

    3. 온전하게 복귀하도록 재활, 고용, 복지서비스 혁신

      직업훈련, 사회적응훈련등 재활인프라 모든 시군구 설치

      활동, 주거지원등 복지서비스 확대

      공공수현대상 확대 등 권리보호강화

     

    4. 편견과 차별이 없도록 정신건강 대전환 틀을 마련

      '편견 해소' 캠페인전개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현신위원회'구성

      장기. 복합과제 논의, 세부추진방안 마련

     

     

    우울증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앞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사화, 상호배려와 존중, 돌봄의 문화가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