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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열나면 찾게 되는 해열제 

    몸에 열이 나는 이유는 다양한데 어떤 걸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궁금하였죠?

    해결제의 모든걸 알려드립니다.

     

     

    감기 등의 일반적인 병원균 감염에 의한 발열과 종양등

    다른 질병에 의한 발열이 있습니다.

    열이 나는 이유를 먼저 파악하고 해열제를 사용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해열제는 말 그대로 열을 낮춰주는 역할만 할 뿐

    열이 나는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해열제 사용하고 즉시 병원 가야 할 때는?

    1. 39˚C 이상으로 열이 나고 아이가 힘들어할 때

       * 3개월 미만 소아의 경우 38˚C

     

    2. 40.5˚C 이상으로 열이 날 때

     

    3. 심질환, 영양부족, 수두등 발열이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경우

     

    4. 열성 경련을 겪는 아이

     

     

    해열제 사용시점

    ㆍ해열제는 보통 아이의 평균체온보다 1˚C이상 높거나 38˚C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해열제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ㆍ 소아는 소아용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ㆍ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소아용 해열제를 미리구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해열소염 진통제 종류

    ◆ 아스피린

    - 대표적 해열제이기는 하지만 소아의 경우 심각한 뇌손상, 간손상을 일으키는 '라이증후군' 발생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아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아세트 아미노펜

    - 소아에게 우선 권고되는 해열진통제로 생후 4개월부터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항염효과가 없어 소아에게 염증방응이 있다면 효과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으로는 간손상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 이부프로펜

    -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 해열 진통효과에 염증완화 효과도 있어 염증으로 열이 나는 경우 많이 사용됩니다.

    - 부작용으로는 소화기 증상, 신장애, 발진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복 시에는 복용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덱시부프로펜

    - 이부프로펜을 개선하여 위장장애를 줄인 약입니다.

     

    ※ 주의할 점

    -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로 교차 복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한 종류의 해열제만 사용해도 아이의 상태를 개선해 줄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두 종류의 해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권장 용량보다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해열제 복용 후 2시간 후에도 발열이 지속될 때는 다른 성분의 해열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 복용방법

    1) 정확한 계약 표시가 되어 있는 스푼, 실린지 등을 사용합니다.

    2) 성인용 약이 아닌 소아용약을 사용합니다.

    3)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아세트 아미노펜, 이부프로펜등의 소아용 해열제를 구비해 놓습니다.

     

    ◆  아세트 아미노펜

    - 연령 및 몸무게에 따라 1회 권장용량을 4~6시간마다 필요시 복용합니다.

    - 가능한 최단기간, 최소용량으로 복용하며 1일 최대 투여량(75mg/k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몸무게를 아는 경우 몸무게에 따른 용량(10~15mg/kg)으로 복용합니다.

    - 아세트 아미노펜 서방형 제제는 12세 미만의 영유아, 소아에게 사용금지입니다.

     

    ◆ 이부프로펜

    -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에게만 사용합니다.

    - 1회 용량을 1일 6~8시간마다 경구 투여합니다.

    - 체중이 30kg 미만일 경우 1일 총복용량이 500mg(25ml)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 공복 시 투약은 피해야 합니다.

     

    ◆ 덱시부프로펜

    -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에게만 사용합니다.

    - 연령 및 몸무게에 따라  1회 용량을 1일 4~6시간마다 경구 투여합니다.

    - 공복시 투약은 피해야 합니다.

     

     

    제형에 따른 먹는 방법

    ● 정제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입안이나 목에 걸리지 않도록 삼키고 나서도 물을 많이 먹여야 합니다.

    부수지 말고 원형 그대로 먹습니다.

     

    ● 시럽제 및 현탁액

    동봉된 계량컵이나 숟가락 등을 이용하여 정확히 복용합니다.

    현탁액의 경우 복용직전에 충분히 흔들어 잘 섞이게 한 후 복용합니다. 거품 때문에 정확한 양을 재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거품이 가라앉은 후에 복용합니다.

     

    ● 가루약

    적당량의 물에 섞어서 복용합니다.

    ** 만약 아이가 먹기 힘들어할 경우

    소량의 물에 개어 우유병 젖꼭지에 발라 먹이거나  주스나 설탕물에 섞어 먹입니다.

     

     

    ● 열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소아의 평균체온 37.4˚C인데 체온을 잴 때는 세 번 정도 측정 후 가장 높은 온도를 체온으로 판단합니다.

     

    해열제를 먹인 후 

     

    - 해열제의 효과는 평균 30분~1시간 후 1~1.5˚C 정도 열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곧바로 열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정시간 후에 확인해 봅니다.

     

    - 실내온도 서늘하게 하고 환기를 시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킵니다.

    발열에 의한 탈수를 예장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합니다.

    열 패치, 미온수마사지도 발열 시 도움이 됩니다.

    땀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젖은 옷은 갈아입히고 체온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해제를 먹인 후 토했다면?

    아이의 토사물을 확인하여 해열제를 토했다면 다시 복용시킵니다.

    구분이 어려울 경우 1시가 뒤 체온을 측정해 보고 변화를 확인하여 발열이 지속된다면 해열제는 다시 먹입니다.

     

    ※ 주말에 갑자기 아플 때

    응급실, 병원, 약국정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포털(e-gen.or.kr) 검색 및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검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