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연매출 6,000만원이면 이윤은 얼마?

모두의아침 2024. 7. 13. 15:51

연매출 6,000만 원인 소상공인들에게 20만 원의 전기요금 지원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텐데요. 그럼 연매출이 6,000만 원이면 매월 실제 이윤은 어느 정도 일지 ㅎ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연매출 6,000만 원인 소상공인의 실제 수익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용 요 소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상공인의 수익은 매출에서 각종 비용을 뺀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여기에는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공과금, 세금등이 포함됩니다.

1) 임대료

매장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2) 인건비

직원이 있다면 월급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 한 명의 월급이 200만 원이라면 연간 2400만 원이 됩니다.

3) 재료비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매출의 30%에서 50% 정도가 재료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공과금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공과금이 월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세 금

부가가치세(VAT)와 소득세 등이 있습니다.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간이과세자로 분류될 수 있으며,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매 출 : 6,000만 원(월 125만 원)

◾임대료 : 1,500만 원(월 125만 원)

◾인건비 : 2,400만 원(직원 1명 기준)

◾재료비 : 2,400만 원(매출의 40%)

◾공과금 : 300만 원(월 25만 원)

◾기타 비용 : 300만 원(마케팅, 유지보수 등)

위의 비용을 모두 합하면 6,900만 원이 됩니다. 이 경우, 실제 수익은 마이너스가 되므로 비용을 줄이거나 매출을 늘려야 합니다.

그러나 연매출 6,000만 원인 소상공이의 실제수익은 비용구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은 매우 적거나 적자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비용절감과 매출 증대 전략이 필요합니다.

◾ 업종별 기준
▪️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 그 외 업종 :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

◾ 매출액 기준

▪️ 일반적으로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사업자

◾ 전기요금 지원 대상 기준

▪️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연매출 6,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