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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녹물이나 보이지 않는 오염이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우리 집 수돗물 수질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신청 시
지역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까지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해소를
위해 각 지차체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돗물 수질검사 과정
① 물사랑 누리집에서 신청서 접수 (하단 바로가기 버튼)
② 수질검사 방문일정 안내
③ 지자체 담당자가 가정방문
④ 채수 및 안내
⑤ 수질검사 기관의뢰 및 검사 접수
⑦ 물사랑 누리집공지
⑧ 수질검사 결과확인
※ 처리결과 통지까지는 20일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돗물 수질검사항목
● 1차 검사항목 :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
● 2차 검사항목(1차 검사 이상시) : 1차 검사항목 +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만강, 색소, 경도
※ 수돗물 안심확인에에서는 ' 먹는 물 수질기준'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돗물, 얼마나 우수할까요?
우리나라의 수돗물 음용률은 55%로 영국(90%), 일본(81%), 미국(82%)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 마셔도 될까?
UN 국가별 수질기준 122개국중 8위로 우수하며 2012년 개최된, 제22회 세계 물맛대회' 32개 중 TOP7 위이며
2015년 버클리스크링스 세계물맛대회 입상하였습니다.
국가 상수도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수돗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수가 있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이용하여 우리집 수돗물 상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막연한 걱정은 버리고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될 것 같네요